서충주 랜드마크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22일(금) 오픈
서충주 랜드마크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22일(금)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3.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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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삼보, 주거·상업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복합타운 선보여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투시도.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투시도.

LT삼보는 이달 서충주신도시에서 충주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8~43㎡, 총 747실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총 3개층, 약 10,890㎡)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 서충주신도시, 3개 산업단지 품는 풍부한 배후수요… 계획인구 3만 6,000여명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충북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계획인구 3만 6,000여명이 들어서는 자족적 복합 신도시로 '충주기업도시(212만 평)'와 '충주첨단산업단지(61만 평)', '충주메가폴리스(55만 평)' 등 3개의 대형 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모비스, 롯데주류, 포스코건설, 코오롱생명과학, 기아모터스, 유한킴벌리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앞으로 인구 유입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2026년 예정),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2023년 예정) 등도 예정돼 미래 잠재수요도 풍부하다.

현대모비스는 124개 주요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2030년까지 수소차 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수소차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확대에 2022년까지 누적 1조 5천억을 투자하고 3천명을 신규로 고용하고, 2030년까지 7조6,000억원을 투자해 5만1,0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차 산업 중장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 1~2인 맞춤형 소형 오피스텔… 특화설계 및 다양한 편의시설 고루 갖춰

서충주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선보이는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은 특화설계 및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 직장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소형이지만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오픈형 발코니·테라스 등 특화설계된 호실도 일부 도입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 세대는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또한 5G 인공지능 IoT 시스템 도입되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조식서비스도 제공해 생활편의가 기대된다.

한편,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오피스텔 홍보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51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2일(금)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