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세계CM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삼우씨엠, ‘세계CM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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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Ma 2019 세계CM의 날 및 세계CM경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CM발전 공로… 삼우씨엠 기술력 자랑

삼우씨엠 이태성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삼우씨엠 이태성 사업부장(오른쪽 첫번째)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은 ‘ConsMa 2019 세계CM의 날 및 세계CM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세계CM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삼우씨엠의 국내 CM발전 공로를 인정받았을 뿐만아니라 기술력을 자랑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CM협회 주관, 세계 7개 단체(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국제P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 인도네시아PM협회, 국제CM협회) 주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관리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국제 행사로, 세계 우수 CM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CM우수성을 전 세계에 자랑하며 CM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우씨엠은 겹경사를 누렸다. 삼우씨엠 이태성 사업부장은 CM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사업부장은 30년간 설계·감리 등 각종 건설공사에 종사한 건축분야 전문기술자로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공관리로 견실한 건축물 프로젝트 수행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CM용역으로 시행된 ‘2002년 수원월드컵경기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적기공사 수행은 물론 CM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틀을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세계CM경진대회에서 삼우씨엠 김병철 상무(왼쪽 첫번째)가 최우수상 수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CM경진대회에서 삼우씨엠 김병철 상무(왼쪽 첫번째)가 최우수상 수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CM경진대회에서 삼우씨엠 김병철 상무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종합사업관리지원용역’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책사업으로 전세계 관심을 모은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는 동북아 관문이자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하는데 삼우씨엠의 기술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삼우씨엠 이태성 사업부장은 “삼우씨엠은 앞으로도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