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前 제2 차관이 입각한다. 최 장관 지명자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영국 리즈대학교 대학원 교통계획과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시(28회) 출신인 최 장관 지명자는 국토해양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늘 따뜻한 미소로 소통을 중시하는 최 장관 지명자는 정부정책 추진에 앞장서며 공직자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라는 게 주위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