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본사 방배 이전 개소식 개최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본사 방배 이전 개소식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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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석 이사장 "방배 시대 개막…자원순환 패러다임 전환 총력"
개소식에는 최근 취임한 송재용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박응열 자원순환본부장, 전자제품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한국폐기물협회 임문수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소식에는 최근 취임한 송재용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박응열 자원순환본부장, 전자제품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한국폐기물협회 임문수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가 그동안 여의도 시대를 접고 방배동 시대의 본격 막을 올렸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본사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근 취임한 송재용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박응열 자원순환본부장, 전자제품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신창언 회장, 한국폐기물협회 임문수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 정회석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여의도 시대를 마무리하고 방배동 시대를 시작한다”면서 “방배 시대는 재활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또 “센터 출범 6년째를 맞이하면서 좀 더 넓고 쾌적한 업무환경이 조성된 이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원순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9 방배빌딩으로 7층과 8층 2개층을 사용하고 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유통지원센터는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요 및 공급, 빈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