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명그룹의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무료 숙박권, 최대 15%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가올 봄철에 부담 없이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대명그룹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중 무료 숙박권 증정’ ‘40주년 기념 얼리버드 할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40여년간 대명그룹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엠블호텔 ▲대명리조트 등  대명호텔앤리조트의 총 6개 브랜드, 16개 호텔 및 리조트 모두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 2월 이용시 꽃피는 봄에 '무료 여행' 혜택
무료숙박권 이벤트는 겨울 여행에 이어 봄 여행도 계획 중인 회원들에게 제격이다.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단 11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달 6~27일 사이의 일~금요일 객실을 예약하면, 예약 고객 모두에게 주중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무엇보다 엠블호텔 고양,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 샤인빌 리조트에서는 토요일 예약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증정 숙박권은 봄이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 사이 사용 가능하다. 예약을 위해서는 회원권을 보유한 기명 혹은 무기명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권이 없을 경우 D멤버스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 얼리버드, 일찍 예약하면 '통큰 할인'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최대 15% 할인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이용하면 된다. ‘40주년 기념 얼리버드 할인’은 3월 3일부터 31일 사이에 이용할 주중 객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에 객실을 예약하면 15%, 2월에 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1979년 창립한 대명그룹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40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레저 그룹으로 성장, 한편 현재 16개의 호텔&리조트, 세계적인 수준의 워터파크 ‘오션월드’와 스키장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에는 전남 진도에 세 번째 쏠비치가 문을 연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지중해 해안 마을을 콘셉트로 기획, 이국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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