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어웨어(Awair)는 최근 기업용 공기 측정기 어웨어 옴니(Awair Omni)가 세계 최초 센서 기반, 성능 중심의 친환경 건물 표준 및 인증제도 리셋(RESET™)의 실내공기질 측정기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물 소유·점유자 또는 전문 관리자들은 그린빌딩 기준의 하나인 리셋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기 측정기로 어웨어 옴니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셋 건물 인증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간 권위 있는 그린빌딩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다.

리셋은 일회성 테스트, 고비용의 데이터 제출 과정을 요구하는 기존 인증 프로그램과 달리 지속적 수치와 장기적인 입주민 건강을 우선 기준으로 삼는다.

또한, 건물 전문 관리인이 용도 및 입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기반하여 공간 유형을 정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한다.

리셋의 상업용 실내공간 공기질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점유자 또는 전문 관리자들은 어웨어 옴니를 활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측정, 제출할 수 있다.  

어웨어 옴니는 2018년 2월 출시된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초정밀 센서를 탑재해 건물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