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주총서 대차대조표 승인 등 5건 의결
한전KPS 주총서 대차대조표 승인 등 5건 의결
  • 박기웅 기자
  • 승인 200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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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액 6,814억 순이익 638억 달성, 창사 이래 최고 실적

한전KPS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윤상 사장이 주주들에게 의결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지난 2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증시상장을 성공리에 마친 이후 처음으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 앞서 함윤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전KPS는 고객 니즈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업가치 향상 노력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기본연봉 승인, 감사기본연봉 승인 등 총 5건의 의안에 대해 의결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6,814억원, 순이익 638억원을 달성,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창출했으며, 지난 2월 5일 주당 700원(시가배당률 4.4%)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