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분양 ‘대박조짐’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분양 ‘대박조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8.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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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첫날 2,500명 다녀가… 소형주택 강남불패

전용면적 기준 19.99㎡ 도시형생활주택… 2억5000만원대

여름휴가철 비수기에도 소형주택 강남불패 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양재역 인근에 공급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12일에만 2,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비가 오는 평일임에도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방문객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대형건설사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소형주택이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이목을 집중됐다.

여기에 국내 최대 오피스 타운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입지와 아파트 수준의 생활편의 시설로 적용된 뛰어난 상품 구성에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올 9월 개통예정) 개통 호재까지 겹치며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오픈 첫날 견본주택에는 은퇴 후 고정 소득을 확보하기 위한 40~50대의 방문객들부터 일부 지방에서 올라온 투자자들도 눈에 띄었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분양관계자는 “입지, 브랜드, 품질 3박자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면서 소액으로 강남권 진출을 노리던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한라건설은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16일 우선청약을 받고 일반 청약은 18~19일 양일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우선 청약자는 17일, 일반 청약자는 22일이며 계약은 각각 18일, 23~24일이다.

한편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공급면적 30~60㎡)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근린상가, 4~5층 오피스텔, 6~12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