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12일 오픈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12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8.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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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역세권 최초… 도시형 149가구, 오피스텔 44실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 상품인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공급면적 30~60㎡) 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상가, 4~5층 오피스텔, 6~12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들어서는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의 오피스 타운인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및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소형주택 첫 번째 사업을 초역세권 지역인 강남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아파트 건설 노하우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여 성공분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되는 설계와 주민공동시설을 선보인다.

기존의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문제로 지적된 협소한 주차장에 비해 주차공간을 여유롭게 제공하고, 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자주식’ 방식이 적용된다.

강남 트렌드세터들의 입맛에 맞게 A~까지 9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시한 점도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만의 장점이다.

타입에 따라 주방인출식 조리대(A,B,C타입), 워크인 드레스룸(G,I타입), 창고 수납(G,I타입) 등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내부는 생활도구와 가구, 가전제품이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 &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되고 피트니스센터, 지상 12층의 옥상정원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CCTV, 차량통제·무인택배·원격검침 시스템과 주방라디오, 음식물 처리기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