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CM 글로벌 성장동력 구축 나섰다
CM협회, CM 글로벌 성장동력 구축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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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자문위원 위촉… 국내외 전천후 모델 마련

 

한국CM협회(회장 전세기)가 글로벌 건설산업을 위해 미래 건설산업 혁신동력으로 건설사업관리(CM)의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섰다.

 

CM협회는 글로벌 건설산업으로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CM의 정확한 이해와 그 확대·보급이 필수적으로 국내 정착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는 전천후 모델 구축을 위해 관․산․학․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를 CM 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내달 1일부터 CM협회 CM 발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전문가들은 강윤모 전 건설교통부 차관(전 해외건설협회장)을 비롯 김건호 전 건교부 차관(현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조우현 전 건교부 차관(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이향열 전 건교부 차관보, 이태열 전 건교부 건설지원실장, 김창세 전 건교부 차관보(현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정순착 전 SK건설 사장, 신현식 전 중앙대 명예교수, 최영진 현 중앙일보조인스랜드 대표 등이다. 

 

CM협회 관계자는 "과거 건설산업의 제도·정책·기술개발 등의 입안·운영 최고책임자로 체험한 사례와 현재 건설산업환경을 비교 검토해 미래 건설산업의 혁신동력으로 글로벌화되고 국내 환경에도 적합한 CM을 설계․시공과 함께 건설산업의 하나의 축(軸)으로 육성하기 위해 CM 발전 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됐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CM협회는 국내시장에의 정착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는 전천후 모델 구축에 자문단의 자문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