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공조, 업계 최초 모바일 오피스 시행
전문공조, 업계 최초 모바일 오피스 시행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0.07.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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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철수)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유무선 통합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모바일 오피스를 시행한다.

조합에서 구축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은 현재 보급되고 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시판되는 모든 기종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오피스 도입에 따라 메일관리, 공지사항, 전자결재 등 기본적인 업무기능과 보증업무(조합원 현황, 관리 현황, 보증채권자 정보), 공제업무(보상진행 현황, 상품설계)등 대 고객 업무에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웹 하드와 연동해 개인 PC에 저장된 자료를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어 명실상부한 유무선 통합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차영희 조합 영업서비스본부장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고객․현장 중심의 영업활동에 상당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정보화 시대를 선점해 건설금융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서 지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