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과제는 국내에 상용화된 고효율 가스보일러의 효율 향상과 5년 내에 세계 톱 브랜드 달성을 목적으로 대량 생산을 위한 양산 기술을 확보해 현재 국내 100만대의 한정된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 마련에 있다.
이번 선정으로 귀뚜라미 컨소시엄은 오는 2013년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47억원을 기술개발비로 지원 받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연구 과제인 초고효율 그린 가스보일러 개발을 완료하면 연간 약 1조4000억원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약 47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월드 베스트 제품의 상용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해외 고효율 보일러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