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오는 17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회계학회 투명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 ‘투명회계대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한국회계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회계투명성이 높고 시장의 건전한 회계 관행 정착에 기여한 국내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특히 제10회째인 올해는 공공부문의 회계투명성 정착을 위해 수상대상 범위를 공공기관에까지 확대하였고 K-water가 공공부문 첫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이번 상은 수자원공사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치하하고, 향후에도 공공부문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이자 기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투명회계대상의 상징적 의미를 깊이 새겨 고객인 국민은 물론 정부와 종업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투명경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