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고양삼송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와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오는 24일 분양신청 및 입찰신청 접수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지공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85㎡초과인 임대주택건설용지로 의무임대기간이 10년이며 추첨에 의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하며 주거부분 전용면적은 85㎡초과다. 분양 및 입찰관련 상세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삼송지구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를 활용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지구로 고양시 삼송동 등 5개동이 포함된 수도권 북서부에 위치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통일로 등 간선도로와 지하철 일산선이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지구주변은 북한산 국립공원, 노고산, 서오릉, 곡릉천, 창릉천, 오금천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은평뉴타운, 지축․향동지구와 더불어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입지, 규모, 쾌적성 측면에서 수도권 북서지역 신흥 주거벨트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토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