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용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2차 공고
2010년 용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2차 공고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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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공업지역 증가...녹지지역은 감소

2010년 용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 접수

용인시는 2010년을 목표로 한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해 2차 공람공고를 실시하면서 주민의견을 접수한다.

시가 공고한 2010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지난해 상위계획인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1월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1차 공고 이후 제출된 주민의견과 관련부서 협의 등을 검토․반영해 재작성한 것이다.

도시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상 주거지역이 68만2,454㎡, 상업지역이 6만5,138㎡, 공업지역 6만6,230㎡이 증가하고 녹지지역이 77만7,062㎡ 감소한다.

도시지역 입안에는 자연경관지구와 수변경관지구가 각각 202만5,990㎡와 238만6,828㎡가 감소한다.

중요시설물 보존지구 50만 7,000㎡, 생태계보존지구 94만 7,600㎡가 감소하고 자연취락지구 172만 2,320㎡가 증가한다. 도시계획시설로는 도로, 공원이 증가하고 녹지가 감소한다.

비도시지역의 경우 자연 취락지구, 개발진흥지구의 조정과 함께 주요 도시계획시설인 도로와 초등학교, 하천의 변경이 계획돼 있다.

공람 내용은 최종결정고시 내용이 아니므로 행정절차 이행시 변경될 수 있으며 주민공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