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08년 상반기 지적측량표본검사’시작
충남 ‘08년 상반기 지적측량표본검사’시작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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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결과부도 제공

충청남도는 오는 26일까지 4주에 걸쳐 민원예방과 지적측량서비스 개선을 위한 ‘2008년도 상반기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금번 대상기관은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연기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당진군 등 8개 시·군과 해당 지적공사 지사이며 도는 이 기간동안 지적공사에서 2007년도에 실시한 지적측량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및 관련법규 적용 적정여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결정의 정확여부 ▲지적측량수수료 적용실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실태 등이다.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을 도모하고 민원예방과 지적측량서비스 개선에 혁신을 기하고자 2008년도 상반기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측량A/S제도’와 종전 지적측량 완료시 민원인에게 지적측량성과도 1종만을 발급하던 것을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 7종의 지적측량결과부를 제공토록 개선한 사항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관계자는 “앞으로 표본검사결과를 분석하여 매년 표본검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은 강력하게 시정하고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은 전 시·군에 확산 조치함과 동시에, ‘지적측량A/S 제도’ 완전정착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우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