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201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양춘화의원, 부위원장에 유춘길의원 외 7명을 선출했다.

지난 4월 12일, 제1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예산안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양춘화의원 외 8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이후 4월 13일과 4일 14일 양 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이후 4월 16일 양춘화의원을 특위위원장으로 하여 16일부터 2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위 첫날인 16일에는 주민복지실, 보건소 소관예산안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심사를 마친 후, 20일에는 총괄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양춘화 위원장은 “이번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은 구민생활안정을 위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이겠으며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내실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이번 특별위원회가 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안을 심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