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011 버전 출시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011 버전 출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4.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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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맥스, 마야, 머드박스, 모션빌더, 소프트이미지 등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011버전 신제품 이미지.
 

세계적인 2D,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토데스크가 2011 버전 신제품을 출시한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대표 변진석)는 7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이하 M&E) 산업분야의 대표 솔루션 ‘오토데스크 3ds 맥스’, ‘오토데스크 마야’, ‘오토데스크 머드박스’,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오토데스크 소프트이미지’의 2011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의 M&E 제품들은 지난 15년간 연속으로 오스카상 최우수 시각효과상 수상작 탄생에 일조한 바 있고, 올해는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한 ‘아바타’에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마야, 머드박스가 사용됐다.

이외에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허트로커’를 비롯해 ‘디스트릭트 9’, ‘스타트랙’, ‘바스타즈’ 등 다수의 영화에 활용됐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변진석 대표는 “오토데스크 M&E 2011 제품들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한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이번 2011 버전들은 뛰어난 신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토데스크 FBX와 같은 개방 포맷으로 데이터 상호호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의 2011 버전 신제품은 7일 국내에 출시되며, 3ds 맥스 한국어판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위트 프로그램은 실시간 캐릭터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인 ‘모션빌더 2011’과 디지털 조각화 및 3D 페인팅 전문 소프트웨어인 ‘머드박스 2011’이 포함되며, ‘마야 2011’ 또는 ‘3ds 맥스 2011’ 중 소비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