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이버 시민 활성화 총력
영주시, 사이버 시민 활성화 총력
  • 영주=김동규 기자
  • 승인 2010.02.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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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시민ㆍ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협약시 체결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사이버시민과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과 win-win 협약식을 영주시청 제2 회의실에서 박의식 부시장과 김해수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박의식 부시장은 “영주시는 소백산이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우수농특산품을 많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단산포도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정보화마을을 통해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사이버시민과의 협약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해수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은 아직까지 기반을 다지는 단계지만 정보교육과 전자상거래를 통해 올해에는 온라인 매출 1억원과 체험고객 1만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면서 "부석사와 소수서원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먹고, 체험하고 머물다가 우리특산품을 사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때 사이버시민과의 win-win 협약은 정보화 마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사이버시민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자 풍기정보화마을과 협약체결을 약속하고, 관내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확대 추진해 영주 관광과 특산물 판매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서로 win-win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