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CCM 재인증 획득 '쾌거'···소비자 중심 경영 공로 '인정'
LX공사, CCM 재인증 획득 '쾌거'···소비자 중심 경영 공로 '인정'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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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사장 "공사 경영 철학인 '국민 최우선' 가치 인정 받아···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 박차"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정받고 CCM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사진은 LX 이주화 고객지원처장(가운데)과 임직원들 CCM인증서 수여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이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특히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도 앞장 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LX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국민맞춤형 지적측량 온라인서비스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2회 연속 인증이다.

고객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2차원 지적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과 CEO 경영 방침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게 점수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LX공사는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 제보사건을 기관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며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창학 사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철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준정부기관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한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