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단체 시상식 열려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단체 시상식 열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8.1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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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부문별 수상단체 12곳에 상장과 총 2,800만원 상금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2018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거행됐다. 시상식에는 수상단체와 공모전 심사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주민 홍보·교육 및 참여, 분리배출 기반 구축,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곳을 모범시설로 선정했다.

이날 상을 받은 부문별 수상단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환경부장관상(우수상/상금 500만원) : 서울시 잠실엘스아파트

▲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우수상/상금 각 500만원) : △독산3동 주민센터 △포천시 고모리 상인회 △인천광역시 인천송도초등학교

▲ 공제조합이사장상(장려상/상금 각 100만원) : △대전광역시 도안휴먼시아아파트 △인천광역시 삼산신성미소지움아파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 △성남시 돌고래시장 △인천광역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동두천시 보산초등학교 △광주광역시 동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