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지역 민원 지속 관심 갖고 해결 앞장설 터"
맹성규 의원 "지역 민원 지속 관심 갖고 해결 앞장설 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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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남동구민 민원의 날' 성료···민원 전담자 배정 통해 책임감 있는 일처리 약속

▲ 지난 24일 맹성규 의원이 '남동구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남동구민 민원의 날'을 갖고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맹성규 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해 남동구 주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한자리에서 듣고 담당자를 배정해 해결하도록 했다. 

이날 민원인들은 남동구 소아 장애 재활치료 병원 확충, 다문화교육 방문교사 처우 개선과 같은 문제부터 구월지구내 공공청사부지 및 교육문화부지 사업 조속 시행, 선수촌사거리~5단지 정문 앞 장애인 유도로 방향 개선, 야구 및 축구장 설립 요청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까지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맹 의원은 이날 접수된 민원마다 지역구별, 책임자별로 전담자를 배정하고 담당자들이 민원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련 사항을 진행하기로 했다.

맹성규 의원은 “처음 실시한 민원의 날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며 “주민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다시 한 번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회성 민원 접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맹성규와 함께하는 ‘남동구민 민원에 날’은 매월 마지막 주 10시부터 15시 사이에 맹성규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열리며,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