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지구 개발수혜 누리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주목
웅천지구 개발수혜 누리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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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업장서 18~24일까지 상업시설 사업설명회 실시

▲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투시도.

최근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지어 이어져 주택시장은 물론 투자시장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개발사업은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다. 여수시는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웅천지구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 총 15만9,000㎡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착공된 웅천~소호 해상교량건설 사업도 수월하게 진행 중이다. 웅천~소호 해상교량사업(2022년 완공 예정)은 예울마루 방면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소호동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교통 체증 완화는 물론, 동부권 원도심에 집중된 관광지점 분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교량의 외관은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요트를 형상화 할 예정이며, 경관 조명도 설치돼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2021년 완공 예정)와 여수 경도 개발사업(2024년 완공 예정)도 시동을 걸어 해양관광도시로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관광객 1,500만 여명 시대를 연 여수시가 서부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웅천지구에 많은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2년에 개발사업들이 대부분 완료될 예정으로 웅천지구 내 투자상품을 먼저 선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을 이달 분양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총면적 5,867.3102㎡, 총 60개 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호실 지상 1층 전면에 들어서 접근성 및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를 들어선다. 웅천지구 첫 관문에 자리한 데다 중심 상권인 메인 사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뒤편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인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약 36.4만㎡)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도 가까워 나들이객의 수요도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상업시설은 웅천지구 1만여 가구를 그대로 확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춰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게다가 반경 3km 내 위치한 여서동, 문수동, 시전동, 쌍봉동 등 4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도 누릴 전망이다.

게다가 6조 원 이상의 투자금이 계획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LG화학, GS칼텍스, 한화케미칼이 각각 석유화학공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향후 근무하는 직장인 2만3,000여 명의 수요를 확보 가능하다. 또한, 여수시는 지난해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바 있어 대규모 관광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이 있어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고, KTX 여수EXPO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한편,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사업설명회가 오는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분양사업장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웅천자이 더스위트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