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정운섭·홍사원 이사 임명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정운섭·홍사원 이사 임명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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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13일 법조 및 건축분야 비상임이사로 정운섭 변호사와 홍사원 한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운섭 신임 이사,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장, 홍사원 신임 이사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13일 정운섭 법무법인(유한) 동인 구성원 변호사와 홍사원 한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각각 법조·건축 분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정운섭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에서 법학석사(LL.M)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법무법인 휴먼 대표변호사와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쳐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사원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키플랜종합건축사사무소를 거쳐 현재 한섬종합건축사사무소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정운섭 이사는 “공제회 이사로 역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법조분야 비상임이사로서 앞으로 공제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사원 이사는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이슈가 강조되는 요즘 공제회의 건축분야 비상임이사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현재 공석인 법조분야, 건축분야의 이사를 임명함으로써 앞으로 공제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시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에 많은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