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수요 탁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서울 중심서 다 누린다
교통.생활.수요 탁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서울 중심서 다 누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0.1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건설, 황학동 초역세권서 전용 19~31㎡ 총 363실 규모 소형 오피스텔 건립

1인 가구 수요 부합 공간활용도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 제공
초역세권에 병원·이마트·공원·동대문패선타운 등 원스톱 라이프… 배후수요도 풍부

▲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평가 받는 중구 황학동 역세권에 신축 오피스텔이 공급,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양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소형 오피스텔인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9~31㎡ 총 363실 규모다. 1인 가구 수요에 맞게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학동은 중구와 종로, 동대문, 성동구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 및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사통팔달의 버스노선과 도로망을 둘러싸고 있다.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셈이다.

생활인프라 역시 수준급이다. 인근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굳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단지 주변에서 원스톱 라이프(One-Stop Life)를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종사자수 약 10만명, 일일 평균 유동인구 150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쇼핑상권인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약 1,000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흡수 가능하다.

서울 중심에 위치하다 보니 서울 3대 업무지구의 직장인 대기 수요도 기대해 볼만하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 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에 이르기까지 총 약 90만명에 달한다.

한양건설 관계자는 “황학동은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생활 인프라를 갖춘 왕십리 뉴타운도 있고 3개의 환승역이 연계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다”며 “사회 초년생, 학생, 상인 등이 주 수요층이어서 매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실 염려는 없고 도심이나 강남보다 투자금액이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의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삼송빌딩 1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