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6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6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10.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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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전 타입 당해지역 마감… 계약까지 순항 기대

대구 내 인기 주거지역 ‘수성구 진입기회’… 교육·생활환경 ‘우수’
4Bay 평면설계·77.4% 높은 전용률 등 공간활용 극대화 ‘자랑’

▲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16일부터 3일동안 아파트 계약을 실시한다.<사진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선착순 계약 대기줄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건설은 16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아파트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3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주상복합 단지의 일반적인 문제점을 극복한 평면설계를 내세워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77.4%의 높은 전용률을 적용,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점이 투기과열지구 규제에도 불구,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풀이된다.

계약 역시 순조로울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 5일부터 2일간 진행한 정당계약 이후 4일만에 전용면적 74㎡A∙B 타입의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이에 아파트 계약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대구 내 인기 주거지역인 수성구 범어동 입지로, 수성구 진입을 원하는 수요층이 워낙 풍부한 만큼 모델하우스 개관 시 분양상담부터 받는 사람이 많았다”며 “규제가 강화된 9.13 대책에도 불구하고 1순위 해당지역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만큼 향후 정당 계약까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규모이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도 있으며,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비상차량/통학차량/이사차량 등 제외),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더불어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