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안전진단협회, 안전관리 개선방안 모색
시설안전공단&안전진단협회, 안전관리 개선방안 모색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0.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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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간담회 ...일자리 창출 등 상생협력 방안 마련

▲ 시설안전공단이 12일 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공단 강영종 이사장(왼쪽 세번째), 협회 박주경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양측 관계자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시설물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 업계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섰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회장 박주경)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공단측에서는 강영종 이사장, 강부순 경영기획이사, 조노영 시설관리이사, 유동우 안전관리이사, 장범수 경영지원본부장, 신철식 시설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측에서는 박주경 회장, 하상우 수석부회장, 곽수현 부회장, 이채규 이사, 박철 상임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이채규 이사는 ‘시설물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방향’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진행, 이어 양측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자유토론 등을 이어갔다.

한편 시설안전공단과 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전문성 강화 ▲안전관리 분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