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광교·청라 등 3천26가구 공급
12월 넷째 주, 광교·청라 등 3천26가구 공급
  • 이경운
  • 승인 2009.12.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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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반 가든하임, 청라 린스트라우스 분양

12월 넷째 주에는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광교신도시와 인천 청라지구에서 다시한번 청약 열풍이 기대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6곳에서 3,026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에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07블록에서 ‘자연앤&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10~112㎡이며 1,382가구로 구성된다. 110㎡의 분양가는 3억310만원이다.

올림픽대로와 국도 48호선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는 경전철 김포도시철도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각각 2013년, 2015년 개통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B5블록에 ‘광교 호반 가든하임’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40~170㎡ 중대형으로 320가구 규모다.

광교산을 배후로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옆 절곡천과 여천의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용적률도 100% 이하 저밀도로 설계됐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 IC, 신분당선 경기대입구역(예정)이 인접해있다. 140㎡의 분양가는 6억7,960만원이다.

같은 날 극동건설은 용인시 상현동에 ‘광교신대역 극동클래스1,2단지’를 분양한다. 1단지는 공급면적 146~164㎡로 168가구다. 2단지는 공급면적 131~146㎡ 220가구로 구성된다.

2014년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들어선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북카페 등 고급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되고,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131㎡의 분양가는 5억2,870만원이다.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2블록에 ‘린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워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업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캐널웨이’가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1,267만원선이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에서 ‘레이크팰리스’ 346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38~7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