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경기도미술관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협찬
삼화페인트, 경기도미술관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협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4.18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부터…‘걸린’ 작품 아닌 ‘그려진’ 작품을 거니는 경험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경기도미술관의 첫 기획전시 '그림이 된 벽' 전시를 협찬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오진수)은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의 2018년 첫 기획전시인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전시를 협찬했다.

‘그림이 된 벽’ 전시는 경기도미술관과 프랑스 도멘 드 케르게넥 미술관이 공동 기획했으며, 프랑스 작가들이 페인트를 활용해 미술관 전시장에서 직접 그려낸 벽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참여 작가는 미셸 뒤포르, 수아직 스토크비스, 야노스 베르, 에밀리 사트르, 올리비에 노틀레, 크리스티앙 로피탈, 크리스티앙 자카르, 클레르 콜랭-콜랭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8명의 현대미술가며 전시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삼화페인트는 전시 협찬사로서 작가들에게 작품 제작에 필요한 프리미엄페인트 아이럭스를, 경기도미술관 전시공간에는 친환경페인트 아이생각을 협찬했다.

앞서 삼화페인트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과 지역사회 컬러문화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컬러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미술전시 페인트도 협찬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가 협찬한 이 전시는 그림이 된 벽을 거닐며 색과 이미지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컬러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