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1천613세대 입주민 수요로 상권활성 기대
부천 아이파크 1·2단지 대단지 입주 완료… 상가 계약 후 곧바로 영업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4월,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서 분양하는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로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 내 상가이다 보니, 계약 후 바로 상가 입점이 가능해 곧 바로 영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차인 모집하기가 쉽다. 때문에 임대수익을 바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현재 주변 상권과 상가의 실체를 확인 후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후분양 아파트와 같은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특히 상가 구조 및 접근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점포의 가치 판단이 쉬워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셈이다. 임차인의 입장에서도 점포의 위치와 집객력 유동인구, 조망권 등을 가늠할 수 있어 업종 등에 따른 점포 선정에도 유리하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부천 아이파크 1·2단지 입주가 완료된 상황에다가, 주변에 학교도 많고 주택가로 형성돼 있다 보니 학원이나 카페, 세탁소 등 생활과 연관된 업종을 하기에 유리하다”며 “상가 계약 후 바로 임차 모집을 할 수 있어 임대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부천시 약대동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을 방문, 상담을 받은 김모씨(49세)는 “제 눈으로 정확하게 입지 및 유동인구를 확인하고, 상가 계약 후 오랜 기다림 없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어 계약자 입장에서는 안심, 신중하게 분양을 고려 중”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1,036가구, 2단지 577가구 등 총 1,61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현재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부천초, 중원초, 중원중, 중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부천체육관, 약대공원 등의 여가시설이 있어 시설 이용자들의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부천테크노파크 1~3단지와 부천로보파크 등 업무단지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가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에 투자 규제가 가해지자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높다는 상가 특성상 배후수요와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보다 안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이런 점에서 부천 아이파크 단지 상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 전 상가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 층, 4개 동(1단지, 2단지 각각 2개 동씩) 총 51실(1단지 32호실, 2단지 19호실)로 구성돼 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2단지, 201동 앞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