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2009 유저 컨퍼런스’ 개최
빌딩스마트협회, ‘2009 유저 컨퍼런스’ 개최
  • 하종숙
  • 승인 2009.1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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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교육문화회관-오전 9시부터 하루종일 열려

설계 및 엔지니어링, 건설, 공공 등 3개 트랙별 다양한 주제 발표


국내외 BIM 전문가가 참여, 해외 선진사례 소개는 물론 국내 BIM 발주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국내 건설산업의 BIM 활성화가 유도된다.

(사)빌딩스마트협회는 내달 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buildingSMART 2009 User Conference’를 개최, 한국건설산업 선진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는 물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 장려에 나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하루종일 개최되는 행사는 오전 ‘BIM 가이드라인 및 품질관리의 방향’ 기조발표, ‘BIM 표준 최신 실무적용사례’ 및 ‘BIM 품질 검증에 있어서의 BIM 가이드라인 역할’ 등 해외발표, ‘BIM 기술도입 성공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건설, 공공 등 3개 트랙별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설계 및 엔지니어링부문은 ‘노르웨이 국립예술박물관 국제설계경기 BIM 적용 및 결과’, ‘대형설계사무소의 BIM 베스트 프랙티스 전략 및 사례’, ‘중소규모 설계사무소의 BIM 베스트 프랙티스 전략 및 사례’, ‘BIM 기반설계에서의 엔지니어링 협업사례’ 등이 발표된다.

건설부문에서는 ‘시공성 향상을 위한 BIM 베스트 프렉티스’, ‘시공단계에서 효과적인 BIM 실무 활용방안’, ‘BIM 프로젝트에서 건설사업관리자의 역할과 비전’, ‘건설사 BIM 적용사례 및 과제’, ‘턴키 프로젝트에서 BIM 활용사례 및 이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공공부문은 ‘건설사업 발주자 및 좐리자를 위한 BIM 솔루션 개발 방안’, ‘발주방식에 따른 설계사무소 BIM 적용방안’, ‘해외 공공 발주에서의 BIM 기술적 구현사례’, ‘해외 BIM 실무프로젝트에서의 품질 검증 사례’, ‘미국건설시장에서의 BIM 활성활를 위한 활동 및 향후 방향’, ‘공공프로젝트 BIM 활용사례 및 활용방안’ 등이 발표된다.

한편 이날 빌딩스마트협회 ‘2009 BIM Award’에서 BIM Award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 삼성건설, 삼우설계 등 수상기업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