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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차세대 주역기종 B737 MAX 8 채택···2020년까지 8대 도입 싱가포르·인니 발리·중앙아시아 등 주요 인기노선 취항 가능해진다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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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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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의 도장(livery)을 가상으로 적용한 보잉 737 MAX 8 외부 조감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미국 보잉(Boeing)사의 새로운 주력기종인 '보잉 737 맥스 8(B-737 MAX 8)'을 도입, 2020년까지 총 8대를 들여온다. 특히 2025년까지 중장거리용 대형기를 반입해 취항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보잉사의 새로운 기종인 '보잉 737 MAX 8'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37 MAX 8의 도입해 현재의 약진을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포부다. 

보잉 737 MAX 8 기종은 기존 보잉 737-800 기종과 크기는 동일하다. 다만 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항속거리)가 길기 때문에, 최대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

따라서 티웨이항공이 현재 운항 중인 도시보다 비행시간이 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발리, 중앙아시아지역 등 주요 인기 노선을 취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성이 20% 정도 향상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항공기다. 기내의 경우도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통해 승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기에 손색없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0년말까지 보잉 737 MAX 8 기종을 최대 8대까지 도입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신기종 도입 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t'way Blossom 2025 비전 선포식'에서 소형 기종 자체가 갈 수 있는 노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기종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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