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마산회원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11월 분양
롯데건설, 창원 마산회원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11월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0.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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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99가구 대단지, 선호도 높은 전용 84㎡ 545가구 일반분양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입지가 뛰어난 옛 마산 도심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18~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18가구, △84B㎡ 127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구성이다.

단지가 위치한 회원동은 옛 마산지역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및 주거 인프라가 잘 발달된 지역이다. 특히 2012년부터 마산회원구 회원동과 교방동 일대의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대형건설사 위주의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향후 약 7,000가구의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도 기대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녹지, 직주근접의 편리성 등 4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이 일대의 재개발구역 아파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서마산IC가 가까워 창원 시내를 비롯해 김해시, 부산 등 중부 내륙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전선과 KTX가 지나는 마산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거리에 교방초, 회원초, 교동초, 의신여중, 마산동중, 마산여중, 합포고 등 마산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측에는 무학산이 위치해 있고, 북측에는 회원천이 흐른다. 또 추산 근린공원, 산호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써 수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기계, 전기 전자, 금속, 운송장비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깝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은 957,093㎡ 규모로 현재 101개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10분가량 더 이동하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 산업단지는 전체 25,302,063㎡ 규모로 총 2,575곳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창원에서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통해 롯데캐슬의 혁신 평면과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이번 분양에 나서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기다려온 수요자가 많다”라며 “회원동, 교방동 일대 정비사업의 첫 분양 아파트인데다 주변의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역시 높아 본격적인 홍보 시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