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보미 더 리즌타워’ 10월 분양 예정
한국자산신탁 ‘보미 더 리즌타워’ 10월 분양 예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0.1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중심입지 품은 오피스텔

▲ 보미 더 리즌타워 투시도.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 뛰어난 생활인프라 ‘눈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10월 분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구미시 산업단지 중심 오피스텔로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 대기업 공장이 있는 구미산업국가산업 3단지 인근에 조성돼 기대가 높다. 여기에 바로 앞에 낙동강이 자리해 관광 효과에 따른 혜택도 예상된다.

◆ 매머드급 배후수요에 생활인프라까지… 개발호재 풍성

‘보미 더 리즌타워’는 풍부한 임대수요와 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눈길을 끈다.

일단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등 대기업 공장이 주변에 위치한다. 삼성구미사업장은 세계적인 스마트폰 ‘GALAXY’ 생산 및 개발의 중심지로 수많은 전문직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제1캠퍼스에는 이동통신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2캠퍼스에서는 휴대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LCD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 공장은 지난해부터 OLED 생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밖에도 첨단 전자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약 13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유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한 관광인프라가 있다. 현재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국제수변도시로의 도전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비롯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번지점프대, 식물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다목적레포츠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5월에는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개장해 주목 받은바 있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낙동강이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로 이러한 관광혜택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일단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갑을구미병원도 바로 옆에 위치해 의료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특히 다목적 공간으로 꾸려진 동락공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동락공원은 구미과학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축구장 등 레저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서쪽 방향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단지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미 더 리즌타워’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