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 어때요?···2천400가구 배후수요 탄탄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 어때요?···2천400가구 배후수요 탄탄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9.28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지 상가, 일반 상가와 달리 안정적 투자 상품···대단지일수록 투자 수요 많아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비하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고 있는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를 10월에 공개입찰할 예정이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이다. 서청주 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 독점상가로 입주민들의 탄탄한 수요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소규모 아파트에는 제대로 된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이들 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까운 거리의 아파트 포함 약 2,400세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곳에 서청주파크자이 상업시설 총 3개동으로 근생1동 12호, 근생2동 7호, 근생3동 20호, 총 39호가 1층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가가 설계됐으며 구성된 모든 호수가 전면인 보도 쪽을 바라보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매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일부 호실은 최대 층고 약 7m, 상가전면 폭 4.5m 설계로 개방감과 더불어 입점하는 상가들이 특색있게 꾸밀 수 있다.

일반 상가에 비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민들의 기본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생활권역으로 주변 유동 인구도 상대적으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청주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상가는 배후수요와 입지가 중요한 만큼 탄탄한 고정고객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무난히 완판 될 것으로 보이며 낙찰가률이 얼마가 될지가 큰 관심사다"며 “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청주지역내 작년 방서지구 청주자이 단지내상가도 높은 낙찰가로 마감한 바 있다. 서청주의 강남,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장업종은 편의점, 약국, 세탁소, 네일샵, 화장품판매점 등이며, 분양사무소는 청주시  죽림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