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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정책대상' 선정···공공기관 유일최악 가뭄 극복 등 기후변화 선제적·체계적 대응 능력 인정받아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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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5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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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정 승 사장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극심했던 가뭄에서 선제적 대응 및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 등을 통해 우수한 대응능력을 선보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이 '한국정책대상'으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15일 부산 동서대 대강당에서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 상황에서 선제적 용수 확보와 농어촌지역 수자원의 효율적 공급, 유관기관·지자체·주민과의 협치체계 구축 등을 통한 가뭄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어촌공사는 선제적 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해 수확이 끝난 뒤부터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에 양수저류를 실시해 용수 2,499만㎥를 확보했다.

또 영농기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CEO 주도 현장 경영으로 24시간 가뭄대응체제로 전환, 지역·수계 간 긴급수로를 연결하고, 관정을 개발하는 한편 논물을 재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수자원공사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가뭄발생지역에 인근 여유 수자원을 상호 지원하는 등 범국가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러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노력으로, 농어촌공사는 6월 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모내기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공사 정 승 사장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강우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행 중인 대국민서비스 중 우수사례를 발굴·수여하고 사례를 전파하여 공공분야 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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