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수상
아시아나, 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수상
  • 김영민
  • 승인 2009.10.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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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서 서비스부문

국제적 지속가능성연구센터 GRI의 가이드라인 부합 평가

아시아나항공이(대표 윤영두) 14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서비스부문)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적인 지속가능성 연구센터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성보고서 가이드라인 국제입안기관)가 후원하는 것으로, 국내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환경고객부문 한현미 상무(좌측)가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에서 언스트 리터링겐 GRI(지속가능성보고서 가이드라인 국제입안기관) 대표로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서비스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나가 이번 수상한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 자체 리서치평가와 온라인 참여 이해관계자 평가를 합산해 우수기업에 시상하는 것으로 조사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실시했다.

국내 주요 42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수상배경은 아시아나가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GRI가 요구하는 평가기준에 부합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RI항목인 사회, 경제, 환경적인 성과와 실행내용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절감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에 강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