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코아파트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9월 공급
서울 에코아파트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9월 공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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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지구 중심입지 교통·교육·주거쾌적성 3박자 갖춰

▲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서울 내 첫 번째 '제일풍경채'가 서울시 구로 항동지구에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구로 항동지구 7블록(구로구 항동 2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 101㎡, 총 345가구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는 천왕도시개발구역, 부천옥길공공주택지구 등 수도권 서남부권에 형성된 신흥주거지 중심축에 위치하며 서울시에서 희소가치 높은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일반분양이 시작되는 곳이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항동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 교통, 교육, 주거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로 등을 이용하기 좋고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환승)이 인접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에코택지 아파트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주변에 근린공원과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역곡역 상권 등도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여기에 전 세대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여 개방감이 탁월하며 팬트리와알파룸(일부세대) 등도 구성돼 효율적인 수납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난방비 및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지역난방,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전체 공급량의 86%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는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제일건설(풍경채)은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와 동시에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72, 84㎡, 총 429가구로 지어지며 시흥 은계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개 단지 모두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관람 가능하며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풍경채)은 같은달 경기도 의왕시 의왕백운밸리 A2·A4블록에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4㎡ 규모로 A2블록은 250가구, A4블록 344가구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