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한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으로 치솟고, 벌써 열대야 현상마저 나타나면서 폭염의 기세가 올 여름도 '어마무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스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카페나,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함께 ‘DIY형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블렌딩 티를 이용한 액상 차 ‘룩아워 리얼리티’다. 이 음료는 여름철을 겨냥한 신선한 패키지 디자인부터, 자신의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리얼리티 4종은 그린라임 티에이드’, ‘자몽얼그레이 티에이드’, ‘스윗레드 티에이드’, ‘깔라만시 티에이드’로 차 추출 액 72%를 넣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액상차다.
시럽이나 합성착향료가 가득한 일반적인 티 에이드가 아니라 진짜 홍차, 허브차를 추출해 차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원색 디자인으로 여름의 계절감과 청량함을 담은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이에 리얼리티를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여름음료 레시피를 공개한다.
■ 블루베리 과일주스
스윗레드 티 에이드의 재료인 히비스커스는 미용과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여성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블렌더 볼에 룩아워 리얼리티 스윗 레드 티에이드 1팩, 블루베리 60g, 시럽 1펌프를 넣고 갈아준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생과일에 비타민C가 가득한 히비스커스, 석류가 더해져 활력을 주는 생과일주스가 완성된다. 더불어 스윗레드 티에이드 1팩과 맥주 반 병을 섞으면 집에서도 시원하고 건강한 티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오렌지 수삼 스무디
건강한 스무디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리얼리티 깔라만시 티 에이드 1포와 착즙 오렌지 1개, 수삼 1개, 얼음 1컵을 넣고 갈아주면 상큼한 오렌지 수삼 스무디가 완성된다. 오렌지와 은은한 레몬그라스 향이 만나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해준다.
이외에 티 에이드 1팩과 소주 1병을 섞어주면 달콤한 티 칵테일이 완성된다. 탄산수를 섞어 티 에이드로 즐기거나, 온수를 넣어 따뜻한 티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룩아워티의 분당 본점에서는 음료뿐 아니라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쉬 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텔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