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2회 영흥효행장학금 시상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2회 영흥효행장학금 시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5.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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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을 시행하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지원했다.

영흥발전본부에서 제정한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은 영흥면 지역의 효사상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문 2명에게 각 200만원, 학생부문 2명에게 각 1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평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자·효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에서 김부일 영흥발전본부장은 “효(孝)는 가족윤리의 기본으로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시되는 윤리적 도리로서 지속적으로 계승돼야 하는 전통 덕목이다”며 이번 효행장학금 수상자들이 전통적인 효(孝) 사상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응원하며, 효의 실천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