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리히터 규모 7.51 내진설계 갖춰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리히터 규모 7.51 내진설계 갖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4.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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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적용 유일… 한국지진공학회 인증

▲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진규모 7.51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갖춘 아파트가 선보인다.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오는 5월 판교에 분양 예정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리히터규모 7.51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가 한국지진공학회에 의뢰해 최근 실시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내진설계 구조안전성에 대한 검토 결과, 리히터 규모 7.51에 해당하는 지진하중에 대해 구조물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인증을 받았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적용된 리히터 규모 7.5 이상의 내진설계는 가옥 전파, 교량 파괴, 산사태, 지각 균열 수준의 큰 피해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원자력발전소 주요 안전계통에 적용하는 내진성능 리히터 규모 7.0 보다도 높다.

지난해 9월 진도 5.8규모의 경주지진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400배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공동주택에 적용된 사례로는 유일하다.

이와 함께 최근 주택업계 트렌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스마트홈 서비스’가 도입해 입주자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준다는 방침이다.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SKT와 손잡고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시스템을 적용해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마트홈 아파트가 완성되면 거주자가 모든 것을 직접 움직여서 손으로 조종하는 현재의 홈기기 이용 방식을 넘어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의 스마트홈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원격 제어 기술이 적용돼 공기청정기, 에어컨(시스템에어컨 옵션), 난방, 가스차단기 등 집안에서 사용하는 50종 이상의 가전 및 소품(SKT 제휴 가전)을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해진다. 또한 집 주위 날씨, 공기질 상태정보상태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29㎡,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위치하는 경기도 성님시 백현동 일원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대왕판교로를 통해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다 주거환경도 쾌적해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 부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의 각종 생활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분당신도시와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그물망 교통을 자랑하며 있으며 월판선 서판교역과 GTX판교역선도 계획되어 있어 강남 접근뿐 아니라 수도권 동서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교통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관계자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입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진에도 안심할 수는 내진설계와 최첨단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