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기업 CEO 및 임원 대상 4월 3일 개강
건설산업 미래방향 모색 인적 네트워크 구성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전재열 단국대학교 교수)가 건설관련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K-CEM Leaders Academy 2017’를 개설, 전문가 역량 극대화에 나섰다.

건설관리학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새로운 건설시장과 기업경영환경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현재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미래방향 모색은 물론 최고경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K-CEM Leaders Academy 2017’를 실시, 상호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설명이다.

4월 3일 개강,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교육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내용은 ▲미국 대형 프로젝트 PM/CM사례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전략(조상우 미국 DRP건설 아시아대표) ▲건설서비스 조달 현황과 바런방안(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 청장) ▲글로벌 건설생산성 비교와 정책 제언(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생각정리와 스마트워크(한가늠 스마트워크연구소 소장) ▲산업환경 및 트렌드 변화와 미래 성장유망 분야(안중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한반도 통일과 건설산업(김경웅 한반도통일연구원 원장)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사업추진단 단장) ▲스마트빌딩 현황과 전망-Big Data, IoT, Energy(문현준 단국대학교 교수)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국토 건설 정책 방향(김현아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의사결정론(국방부 관계자) 등이다.

하종숙 기자 hjs@ik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