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선착순 접수 진행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선착순 접수 진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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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28세대 규모 브랜드타운 조성… 교통호재 만발 ‘인기’

   
▲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조감도.

분양 성수기 3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EG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가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430가구 규모로, 113㎡는 조기 마감된 상태다. 단지는 향후 분양하는 2차 분을 포함해 총 3,728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난해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대표 수혜단지다. 개통이 지연되고 있던 서원주IC가 오는 28일 개통이 확정되면서 향후 교통여건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일 나들목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약 54분 만에 도달 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까지는 90분대에 닿는다.

여기에 중앙선 고속화 철도(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서원주 지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사업(계획)도 추진 중이다. 또, 서울 강남권부터 시작해 여주를 거쳐 서원주지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사업(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광폭거실 및 선반형실외기실 등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수준 높은 주거단지 디자인을 제공한다.

전용 59㎡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소형 평면으로 탑상형 구조를 3베이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소형임에도 거실에 식료품 저장공간인 팬트리가 도입됐다. 84㎡의 경우 거실 부의 기둥을 없애 최대 5.9m에 달하는 광폭거실을 제공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이 후 지연되고 있던 서원주IC 개통이 확정되면서 단지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113㎡는 초기에 마감된 상태로 나머지 타입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마감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