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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엔지니어링,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실시설계 수주 '쾌거'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세계 최장 주경간장 2천23m 길이 현수교 건설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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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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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장 주경간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사업에 대표설계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사진은 차나칼레 현수교 조감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세계 최대 주경간장 현수교로 자리매김할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사업을 한국 평화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했다.

평화엔지니어링이 터키 도로교통국(KGM)에서 발주한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가 3억 달러, 한화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메가 프로젝트로, 발주 당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평화엔지니어링은 다르다넬스(Dardanelles)해협(차나칼레해협)을 횡단하는 세계 최대 주경간장 현수교를 건설하는 프로젝로에 참여한다. 사업 구간은 세계 최장 주경간장 2,023m 길이의 현수교를 포함한 총연장 100km가량이다. 

   
▲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이를 위해 평화엔지니어링 구조본부는 지난달 26일 프로젝트 입찰제안서를 발주처에 제출했다. 이후 입찰제안서 심사에서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의 유수한 선진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전체 1위로 대림산업/SK건설 JV와 함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터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24개 업체가 수주전에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엔지니어링도 대림산업/SK건설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의 대표 설계사로 사업에 참여해 입찰 설계를 수행했다. 평화엔지니어링은 대림산업/SK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됨에 따라 오는 20일 정식 계약체결 후 실시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BOT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화엔지니어링을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은 설계, 시공, 운영을 포함해 총 16년 2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서 평화엔지니어링은 주경간 2,023m를 포함한 현수교 3,623m와 접속교 1,550m를 설계한다.

평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지난 2013년 6월 수주한 보스포러스 3교 시공설계와 더불어 터키 내 평화엔지니어링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카날 이스탄불 등이 사업 수주의 교두보를 마련한 뜻 깊은 성과일 뿐 아니라 평화엔지니어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엔지니어링을 비롯한 한국 컨소시업의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 사업 수주로, 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수주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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