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율 4위 제주, 오피스텔 수요 높아…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분양
1인 가구 증가율 4위 제주, 오피스텔 수요 높아…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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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인 가구 증가율 전국 4위… ‘1코노미스트’ 확대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국내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는 ‘1코노미스트’라는 경제 신조어까지 만들어낼 만큼 그 파급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에서 2015년 기준 국내 1~2인 가구는 1019만 7258가구로 5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있지만 여전히 은행금리에 비해서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30.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천(29.77%), 울산(29.57%), 제주(27.6%)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제주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과 증가하는 이주민으로 인해 오피스텔 분양 열기가 뜨거운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분양 중이다.

제주시 일도2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총 422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총 19개 타입, 24.90㎡부터 50.84㎡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근린생활시설 마련으로 입주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각종 생활인프라와 행정기관이 밀집돼있는 구도심 지역에 들어선다.

이곳은 반경 1km 이내에 동문공설시장 및 동문재래시장, 도보 15분 거리에 중심상권인 중앙로가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우체국과 병원, 은행,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제주시 국민체육센터와 사라봉축구장, 국립제주박물관 등 문화체육시설 역시 자리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사업부지 도로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 4km 거리로 육지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