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내달 공급 '눈길'
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내달 공급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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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에 800가구 공급···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제공
호매실지구 막바지 공급 물량 중 유일한 메이저급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 기대

■ 힐스테이트 호매실 임대료 상승률 연 2.5% 수준 '저렴'
■ 호매실지구, 완성형 택지지구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주거 쾌적성 갖춰
■ 특화 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적용... 입주민 편의 돕는 첨단 시스템 ‘눈길’

   
▲ 현대건설이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경기 수원에 선보인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호매실 투시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내달 선보인다. 특히 완성형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현대건설이 뉴스테이 상품을 처음 선보이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고,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 74~93㎡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별로 ▲74㎡ 75가구 ▲84㎡A 123가구 ▲84㎡B 122가구 ▲93㎡A 456가구 ▲93㎡B 24가구 등 총 800가구로 공급된다. 특히 60% 이상이 전용 93㎡로 공급돼 집을 소유하지 않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 아파트는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되는 등 실거주자들의 입맛에 맞는 여러 조건을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첫 뉴스테이 단지인 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 5% 제안보다 낮은 연 2.5% 임대료 상승률이 적용된다. 여기에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의무화와 이사·청소·육아 등의 전문 주거관리 업체 운영 및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차별화된 단지 구성, 평면 설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단지로 조성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경기 남부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는 점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영통’ ‘힐스테이트 광교’ ‘힐스테이트 동탄’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단기간 내 완판 돼, 힐스테이트 호메실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위치한 수원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대에 조성되며, 총 2만 1,183가구가 계획된 공공택지지구다. 탁월한 서울로의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줄줄이 예정된 개발 호재들로 주거여건이 더욱 탁월해질 전망이다.

우선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뛰어난 광역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층이 탄탄하고,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생활 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능실초·중학교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도립능실유치원(능실초 병설)이 인접하며, 생활권 내에 금호초교·칠보초교·호매실중·고교 등이 위치해 자녀 통학 시 유리하다. 특히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고, 추후 사업지 300m 거리에 상업지구가 개발 예정인 만큼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사당·광화문 등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버스와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호매실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2017년 착공, 2019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경우 생활권은 더욱 넓어진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지구 서측으로 칠보산이 인접해 있고, 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돕는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97%가 4베이(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건강친화형 주택인증을 받은 단지로 흡착 성능이 우수한 기능성 친환경 벽지(일부)를 사용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74㎡, 84㎡, 93㎡A는 4베이 판상형으로, 93㎡B는 3면 개방 탑상형으로 각각 설계된다. 84㎡는 주부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에 ‘ㄷ(디귿)’자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현관 창고, 대형 주방 팬트리, 안방의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전용 93㎡A도 현관 창고,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이 계획돼 주부의 편의를 돕는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맘스카페·키즈실내놀이터·동화구연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넓고 쾌적한 중앙잔디마당이 위치하며,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경 시설들이 들어선다. 2가지 동선의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정원과 주민참여형 텃밭 등이 설치되고, 어린이놀이터 외 유아놀이터 시설도 제공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LED 조명이 켜지는 S-IT LED 조명시스템 과 저층에 가스배관 방범 커버를 설치해 세대 침입 위험을 제거하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가 제공된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 및 안전한 단지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및 무인경비시스템도 설치된다.

각 동 출입 현관 및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24시간 작동되며, 현관 앞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확인하고 자동 사진 촬영 및 월패드·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각 세대에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의 제공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바닥열 이용 환기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이 함께 설치되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실시간 정보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앱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완성과도 같은 대단지다”라며, “특히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61 금호프라자 2층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내달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