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대영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현대건설 김대영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 김광년
  • 승인 2009.07.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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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3년간 등재 쾌거

현대건설 기술품질개발원 김대영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3년 연속 등재된다.

 

현대건설은 20일 김대영 박사가 암반터널 시공 기초기술인 '레이저 이용 3차원 절리면 측정기술법'을 개발한 업적 등으로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한양대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에 입사 후 같은 대학에서 토목공학과 지반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되기 시작해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