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용인테크노밸리’ 들어선다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용인테크노밸리’ 들어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7.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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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6배 크기… 규모면에서 압도적

구성지구 각종 개발호재․서울-강남간 30분 거리 등 최적입지 ‘관심 집중’
의료복합 및 벤처단지 개발․초대형 에버랜드 확장 계획 등 미래가치 높아

▲ 각종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용인 구성지구에 최초로 건립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6배 크기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용인 구성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용인테크노밸리’는 무엇보다 압도적인 크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하3층~지상 10층 규모인 용인테크노밸리 연면적은 약 12만4,845㎡. 이는 약 4만7,676㎡인 용인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보다 약 2.6배 크다. 지식산업센터 9만8,024㎡, 근생 및 업무시설 2만7,006㎡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출퇴근이 용이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동백~죽전 도로, 동백~마성 도로 길목에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분 거리다.

또 오는 2020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1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쾌속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용인테크노밸리와 구성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이 예정돼 있어 근무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용인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구성지구는 각종 개발호재로 상주인주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111만㎡ 규모의 의료복합 및 벤처단지가 개발 예정이고 초대형 복합레저타운으로 조성되는 에버랜드 확장 계획에 따라 미래 가치가 높은 곳이다.

또 R&D중심 고밀화 복합연구단지가 들어서 융, 복합 산업의 신제품 개발 및 R&D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KCC연구시설이 미북미연구소(18개동 약23만㎡규모)로 집결될 것으로 보여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용인테크노밸리’는 혁신 설계로 입주사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 가운데 상가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서며 충고는 지하 1층이 5.4m, 지상 1층 6m다. 전용률은 각각 50%를 넘는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며 예상 임대료 3.3㎡당 20만~25만원으로 예상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 된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올 12월 완공 예정으로 분양을 받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사업의 연속성도 보장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