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대유23(주) 선동권 대표이사
[탐방] 대유23(주) 선동권 대표이사
  • 나철균 논설주간
  • 승인 2015.03.23 09: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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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행복 추구기업 실현 ‘보람’”

“국민안전.행복 추구기업 실현 ‘보람’”

도로.철도.공항 등 무선중계분야 선두주자 도약
특허 등 기술개발… 국내 넘어 세계시장 도전

 
“회사는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존재할 때 더 큰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디지털 무선통신 및 방송 중계 시스템 무선 솔루션 분야의 리더 회사인 대유23(주) 선동권 대표는 이처럼 회사란 단순히 이익추구만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되며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할 때 더 큰 보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학졸업 후 오랜기간 전자통신 관련 회사에서 근무한 노하우와 전공을 살려 4년 전 대유23(주)를 설립한 선동권 대표는 23세기까지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는 장수기업으로 키워가자는 뜻으로 회사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이 회사가 그간 쌓은 주요 실적으로는 삼성전자 무선 중계기 및 공사 시스템 구축과 LG전자 단말기연구소 중계 시스템 구축, 서울도시철도 광중계기 납품, 전국 고속도로 순찰대 터널 중계기납품, 서울 경찰청 세계 핵 안보리 G50 디지털중계기 20W납품. 국내 최장 터널(5.1Km) 배후령터널 터널 무선중계 통합시스템 구축, 육군과 공군 중계기설치 및 납품 호남선 고속철 열차무선시스템 착수진행 등 주요공사가 대부분이다.

이런 주요공사 실적이 업계에서 품질과 능력을 인정받았음을 증명한 셈이다.

대유23(주)가 취득한 주요 특허로는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스인 디지털 신호처리에 의한 무선방송신호 중계시스템 등을 취득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이동통신사업분야, 유럽방식 이동통신분야, 주파수공용통신방식, 코드분할 다중접속방식 등이며 이런 다양한 선진기법을 특화해 국내뿐 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20여명의 직원들과 유능한 연구진들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무지개 빛 꿈을 향해 이시간도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