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초고층 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
롯데건설, 초고층 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
  • 최완섭 기자
  • 승인 2009.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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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APEC홀

국내외 전문가 통해 새로운 초고층 건축 패러다임 소개 


롯데건설이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APEC홀에서 'Future System & Compact City, Busan Lotte World'란 주제로 제4회 초고층 건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새로운 초고층 건축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롯데건설이 추진중인 부산 롯데월드 프로젝트와 관련 구조와 재료, 공사 계획 및 방재와 관련된 '퓨처 시스템(Future System)' 구축과 새로운 초고층 건축의 패러다임인 '컴팩 시티(Compact City)' 개념을 적용한 초고층 건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부산 롯데월드와 초고층 건축'(무스타파 애버든 美SOM社 디자인 파트너, 브렌트 콜레타 美SOM社 설계이사), '초고층 건축의 현대적 특성과 미래'(여영호 고려대 교수), '초고층 건축의 거주성능 및 피난을 위한 효율적인 방재시스템'(이원호 광운대 교수), '롯데건설 초고층 요소기술 연구'(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수석연구원), '초고층 구조물용 고강도 콘크리트의 현재와 미래'(타카푸미 노구치 동경대 교수),'초고층 구조의 현재와 미래기술 트랜드(박학길 동아대 교수)' '홍콩무역센터와 원형 슬러리 월'(오비 애럽 홍콩지사 고든 프로젝트 이사) 등 국내외 저명 인사가 참석 심포, 주제발표에 나서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초고층 건축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초고층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실질적인 초고층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초고층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수직도시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초고층 건축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년 전부터 국내외 전문 연구 그룹과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초고층 건축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3회에 걸쳐 초고층 건축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 국내 초고층 기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